류현진,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저스센터에서 입단식 '4년 8천만달러에 입단'

입력 2019년12월28일 10시02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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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Hello) 캐나다, 봉주르(Bonjour)"

류현진(오른쪽)이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단식이 끝난 뒤 아내 배지현 씨와 .../연합뉴스 사진
[여성종합뉴스/민일녀]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단식에서 류현진(32)이 살짝 미소 지으며 "헬로(Hello) 캐나다, 봉주르(Bonjour)"를 외쳤다.


새로운 소속팀이자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하게 캐나다를 연고로 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연고지를 고려해 영어와 프랑스어를 섞은, 류현진의 첫인사였다.


토론토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저스센터에서 류현진 입단식을 열었다.
 

이어 류현진은 토론토 구단 관계자와 가족,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한 뒤 "토론토에 입단해 기쁘고, 토론토도 내 영입에 만족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류현진은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와 함께 홈구장 로저스센터를 둘러보고, 마크 샤파이로 사장, 로스 앳킨스 단장, 찰리 몬토요 감독 등 구단 관계자와 인사했다.


구단 역사상 자유계약선수(FA) 투수 최대 규모인 4년 8천만달러를 투자해 류현진을 영입한 토론토는 입단식도 '1선발'에 걸맞게 성대하게 열었다.

 

정장을 입고 등장한 류현진은 앳킨스 단장으로부터 99번이 박힌 유니폼과 모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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