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곳곳에서 해맞이 행사 '시민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바램...'

입력 2020년01월01일 13시58분 김종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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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김종익] 1일 인천지역 곳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서구 정서진, 옹진군 장봉도, 미추홀구 문학산 정상, 중구 거잠포선착장과 월미공원, 인천시청 앞 시민광장인 인천애뜰등 도심에 희망찬 새해를 맞을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해 마지막날인 31일 인천시 제야의 종소리는 시청 앞 열린광장 인천애뜰에서 울려 퍼졌다.

시는 인천애뜰 개장 이후 많은 시민이 광장을 찾고 미디어파사드 등 야간조명도 설치한 만큼 송년제야 행사의 최적지로 인천애뜰을 선택해 '인천 송년 제야 문화축제'는 31일 오후 8시부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인공이라는 콘셉을 바탕으로 사전에 공식 SNS채널을 통해 모집한 시민들이 타종식, 새해소망 풍등 날리기 등을 진행해 시민참여형 문화제로 2019년 오후 11시45분부터 박남춘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는 타종 행사를 가졌다. 

타종을 위한 종은 높이 2m에 달하는 역대 최대 크기다. 타종이 이뤄질 때 인천애뜰 하늘엔 시민이 각자 소원 등을 적어 매단 100개의 LED 풍등과 LED 풍선을 띄웠다.

이날 행사는 오후 8시부터 장애인예술단체 라온제나 오케스트라와 국악 박규희 명창, 인천시 홍보대사이자 트로트 가수인 오예중·오세아씨 등 인천지역 예술인의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싱어송라이터 김필, VOS 박지헌, 6인조 걸그룹 BABA,  힙합 뮤지션인 리듬파워, 팔로알토, 안병웅, 바운스팩토리도 출연했다.

정치와 경제의 어려움속에 다수의 시민들은 "풍요, 여유와 다복의 경자년"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이루어지는 새해가 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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