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봉산에서 주민과 함께 첫 해맞이

입력 2020년01월01일 17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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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천축사에서 열린 ‘2020년 도봉산 해맞이 행사’에서 이동진 도봉구청장(가운데)이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는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2020년 1월1일 도봉산 천축사에서 경자년 새해 첫 일출을 주민 200여명과 함께 맞으며 도봉구의 발전과 구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2020년 도봉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6시30분 도봉산 수변무대 만남의 광장에서 집결한 주민과 참석내빈들은 자유롭게 새해 덕담을 나누며 도봉서원, 도봉대피소를 지나 천축사까지 약 1시간여 코스를 함께 올랐다.


천축사에서는 식전행사로 하늘땅 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졌으며, 일출시간인 오전 7시45분 모든 주민이 함께 새해 첫 일출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2020년 새해를 맞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가 세계에서 주목하는 뮤직시티로, 자부심과 활력이 넘치는 문화도시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면서 “청년들의 건강한 일자리가 많아져 서민경제가 살아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도봉구가 될 수 있도록 ‘사람을 향한 도시, 더 큰 도봉의 완성’을 향해 올해도 쉼 없이 달려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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