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청 여자태권도부, 우수 선수 영입으로 전력보강

입력 2020년01월02일 19시15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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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 직장운동경기부 여자태권도부가 안유란(23, 경희대)선수를 영입하며, 2020년도 황금빛 발차기를 위한 도약을 시작했다.
 

경희대학교 졸업 예정인 안유란 선수는 제54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1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3위에 올랐고, 다수의 전국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53㎏급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또한 2019년 경남 창녕에서 열린 경찰청장기 전국남여우수선수선발대회에서 여자부 –53kg 1위로 입상하며 2020년 국가대표 선발전 최종전 출전 티켓을 획득하는 등 향보가 기대되는 우수선수이다.
 

김정규 여자태권도부 감독은 “앞으로 전지훈련 등을 통해 기초체력과 경기력을 보강해 국가대표선발 최종대회 및 오는 3월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7월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등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동구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허인환 청장은 “안유란 선수 입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최상의 기량으로 각종 대회에서 선전을 펼쳐 동구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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