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중앙새마을금고, 목포시에 사랑의 백미 600포 기탁

입력 2020년01월08일 15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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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중앙새마을금고, 목포시에 사랑의 백미 600포 기탁 (좌 3번째 김종식 시장, 우 2번째 박영대 이사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지난 7일 목포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박영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600포(1,560만원 상당)를 목포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대 이사장은 “지역민들의 힘으로 성장하고 우리 금고가 조금이나마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아무쪼록, 우리 이웃 모두가함께 즐거운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 고 밝혔다.


김종식 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목포중앙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 이웃을 생각하는 많은 분들의 온정이 모이고 모여 목포가 더욱 따뜻한 도시가 되어 가고 있다. 시에서도 모든 시민이 다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새마을금고는 2016년부터 MG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경로당과 소외계층에 백미 지원 등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작년 추석에도 백미 10kg 400포(1,00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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