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포항스틸러스에서 FW 권기표 임대영입

입력 2020년01월08일 21시0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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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포항스틸러스에서 FW 권기표를 임대영입했다.
 

포항제철고-건국대 출신의 권기표는 지난 2018년 포항스틸러스에서 데뷔했다. 데뷔 시즌 R리그에서 14골-5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거머쥐기도 했다. 2019 시즌 서울이랜드FC로 임대돼 21경기에 나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권기표는 활발한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가 주무기인 포워드다. 수비력도 우수해 측면 수비까지 볼 수 있는 멀티자원이기 때문에 권기표의 합류는 안양의 전력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권기표는 “안양에 합류하게 되어서 매우 설레고 기대가 된다. 지난해 안양을 보면서 정말 매력적인 팀이라고 느꼈는데 올해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매우 기쁘다”라며 “올 한 해 안양의 공격에 더욱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안양이 더 높은 곳으로 향할 수 있도록 안양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안양에 합류한 소감을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지난 6일(월) 경상남도 창원으로 2020 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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