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2020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교실 개최

입력 2020년01월14일 08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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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구가 오는 29일 오전10시 신당생활문화예술터 일상(중구 퇴계로 408)에서 2020학년도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교실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현직교사의 강의와 선배 학부모와의 만남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준비에서부터 학교생활 안내, 학습지도 방법 등이 소개된다.

 
강의는 현 서울정수초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인 김수현 교사가 맡는다. 초등 입학을 앞두고 막막해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교직에서의 다년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입학준비에 대해 얘기한다.

 
강의에 이어 학교별 선배 학부모와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각 초등학교 학부모회의 선배 학부모들이 예비학부모와 함께 원탁에 둘러앉아 자녀의 초등생활에 필요한 꿀팁을 전수해 준다.

 
설명회 신청은 관내 예비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중구청 홈페이지나 전화(교육아동청소년과 교육혁신팀, ☎ 3396-4666)로 접수하면 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예비초등 자녀의 입학을 앞두고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예비 학부모들의 불안한 마음도 해소하고 입학에 필요한 정보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예비초등학생 학부모 교실에 이어 오는 2월 중학교 새내기 학부모 교실을 열어 중학교 입학준비에 필요한 내용과 학습정보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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