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 자율방재단 운영, 서울시 1위 선정

입력 2020년01월14일 08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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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재단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강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시군구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 228개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실적, ▲예산편성 및 집행실적, ▲활성화 방안 등 전반적인 운영실적을 종합해 평가했다.


강서구는 25개 서울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구에 선정되어 국가재난관리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방역활동을 비롯해 재난 취약계층 보호 활동과 재해예방, 재난 안전캠페인 참가 등 지역에 꼭 필요한 방재활동을 수행한 것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10년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 20개동 336명의 단원이 방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각종 재난대응 훈련과 방재단 전문교육을 강화해 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구민을 대상으로 한 방재교육과 홍보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최근 대형화, 복잡화 되어가는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민간 참여가 중요하다”며 “지역 내 자율방재단과 함께 보다 체계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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