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치매예방교육, 직접 찾아갑니다.

입력 2020년01월14일 21시42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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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양시가 지난해 만안과 동안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한 가운데 올해 치매예방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일요일인 지난 12일 관악성당을 찾아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안양시가 밝혔다.

겨울철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찾아가는 치매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명학성당에 이어 두 번째다.

관악성당을 방문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은 신도 120여명을 대상으로 음악을 활용한 치매예방체조를 진행했다.
 

또한 운동·식사·독서의 중요성, 절주·금연·뇌손상 예방의 필요성, 건강검진·소통·치매조기발견과 관리 등 일상 속 작은 노력이 치매를 예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치매는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한 질환으로 매년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선별검진을 꼭 받을 것도 전했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조기검진사업, 예방사업, 등록 관리사업, 쉼터 및 인지강화교실 등을 말씀드리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비 등 서비스도 안내했다.
 

만안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걱정없는 행복도시 안양’을 위해 주민에게 다가가는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만안치매안심센터 031-8045-3161, 6814번으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안치매안심센터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가운데 올해 종교시설에 대해서도 찾아가는 치매예방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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