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설명절은 재미와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입력 2020년01월15일 06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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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통시장 이벤트’ 행사(대명시장) 에서 유성훈 구청장(사진 왼쪽)이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금천구는 설 명절을 맞아 15일부터 19일까지 금천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6개소에서 ‘2020 전통시장 설명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 이벤트는 현대시장, 은행나무시장, 남문시장, 독산동우시장, 독산동 맛나는거리 상점가, 대명여울빛거리시장 6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현대시장’은 1월 15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새재미공원에서 풍물패 공연, 떡국떡 나눔 행사, 초대가수 공연, 각설이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은행나무시장’은 1월 15일(수)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장 제2광장에서 다문화가정 초청 떡국떡 썰기 및 만두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1월 19일(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장 제1광장에서 마술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문시장’에서는 1월 16일(목) 오후 2시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17일(금)까지 양일간 인절미 나눔 행사, 떡국 나눔 행사, 룰렛을 활용한 경품이벤트 등을 개최한다.


‘독산동 우시장’에서는 1월 17일(금) 오전 10시부터 시장 고객주차장에서 가래떡 썰기 체험, 제기차기·윷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 이용고객 대상 경품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주민과 상인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맛나는거리 상점가’ 에서는 1월 17일(금) 오후 7시부터 상점가 이용고객 대상 경품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하여 고객 사은의 장을 마련한다.


18일(토)에는 ‘대명 여울빛거리’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사거리 광장에서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체험과 초대가수 공연, 단체 공연 등이 진행된다.


한편, 각 시장에서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수용품 등 상품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할인행사 기간은 △우시장, 1월 10일~27일 △은행나무시장, 1월 14일~21일 △대명시장, 1월 14일~23일 △현대시장, 1월 15일~19일 △남문시장, 1월 20일~23일 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고 저렴한 제품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주민과 상인 모두 마음까지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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