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죽녹원 등 주요 관광지 설 당일 무료 개방

입력 2020년01월16일 05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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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행자의 도시 담양군은 ‘설’ 당일인 25일 군 관리 유료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출향인, 관광객들에게 설 당일 담양 관광명소 6개소를 무료 개방해 보다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무료개방 대상 관광지로는 담양의 대표 관광명소인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소쇄원, 한국대나무박물관, 한국가사문학관, 가마골생태공원이 해당된다.


군 관계자는 “4일 간의 연휴를 맞아 담양을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편의시설 점검 및 종사자 친절교육 등 관광객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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