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40대 만성간질환자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 실시

입력 2020년01월17일 20시5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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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는 오는 20일부터 A형간염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체보유율이 낮은 20~40대 중에서 감염 시 중증합병증이나 사망 위험이 높은 만성간질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20~30대(1980~1999년생) 대상자는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받으면 되고,  40대(1970~1979년생) 대상자는 항체검사 후 음성인 경우 무료 접종을 진행  한다. 이때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시행 시 무료로 검사받으면 된다.
 

안성시보건소 담당자는 “성인에게서 1차 접종 4주 후에 95% 이상 방어항체   형성, 2차 접종 후 100%에 가까운 항체 양전율을 보이는 만큼 고위험군 대상자들은 무료 예방접종을 꼭 받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평소 흐르는 물에 손씻기 등 기본적인 개인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상자들은 안성시보건소(678-5914~5)로 문의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에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안내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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