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 분석 국제 인증

입력 2020년01월18일 06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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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미국 시그마 알드리치(Sigma-Aldrich)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농약류 등 17항목 분석능력 인증서를 획득,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국제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분석기관이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받은 국제숙련도시험 운영기관을 통해 각 기관의 시험·분석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참여하는 국제 공인 인증프로그램이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1월 농약류, 금속류 및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을 포함한 총 17개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 판정을 받아 국제 공인 시험기관으로서 인증을 획득했다.


박귀님 전라남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과장은 “먹는물 분야 시험·분석능력 기관으로서 신뢰성과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분석능력 배양으로 더욱 신뢰받는 분석기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국가공인 검사기관으로 공신력을 확보하고 자체기술과 첨단분석장비, 전문검사인력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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