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충장축제 5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입력 2020년01월19일 06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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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퍼레이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추억의 충장축제’가 5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


광주 동구는 ‘제16회 추억의 충장축제’가 ‘제8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콘텐츠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의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우수축제를 선정하고 있으며 충장축제는 ▲콘텐츠 ▲관광 ▲경제 ▲예술·전통 등 4개 부문 중 콘텐츠 분야에서 5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의 우수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제정한 상으로, 시상식은 다음달 2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0-2021년도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충장축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외적으로도 충장축제 콘텐츠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게 됐다.


지난해 가을 ‘추억, 세대공감!’을 주제로 치러진 ‘제16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추억의 영화’를 주요 콘셉트로 청바지 드레스코드, 아시아적 가치를 전면에 내세워 40여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전국 최대 길거리 문화예술축제다운 면모를 뽐냈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관람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축제를 꾸민  것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올해도 전문가 TF팀을 중심으로 글로벌축제 도약방안을 모색하는 등 충장축제만의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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