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총선 승리 위한 진보세력 간 통합 연대 재차 촉구

입력 2020년01월19일 15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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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쒀 개 주는 꼴 된다…미래한국당 승자될 것

[여성종합뉴스/민일녀]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이 19일 총선 승리를 위한 진보세력 간의 통합 연대를 재차 촉구했다.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거듭 제안한다"며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정신으로 군소 진보정당의 통합으로, 민주당·정의당과 호남에서는 경쟁, 비(非)호남권에서는 연합으로 총선에 임해야 승리한다"고 했다.

 

이어 "그래야만 총선 후 진보·보수 대통합으로 진보정권 재창출이 가능하다"며  "저는 어떤 경우에도 보수대통합은 안 된다고 단언했지만 그들은 반드시 대통합한다며 저를 비난했다" 물론 앞으로도 보수대통합을 위한 노력은 하겠지만 성사는 안 된다고 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분열된 진보와 분열된 보수로는 총선 결과 예측이 불가능으로 특히 미래한국당이 자매정당으로 창당된다면 민주당이 대국민 약속만을 이유로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창당이 불가능하다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은 죽 쒀서 개 주는 꼴로 미래한국당만 승자가 된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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