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실버 불법광고물정비단 운영

입력 2020년01월20일 23시20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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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월부터 12월까지 노인공익활동사업과 연계한 실버 불법광고물 정비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만65세이상 노인들이 자신이 사는 골목 안 불법벽보 뿐 아니라 대로변의 난립된 벽보도 같이 제거하고 더불어 동네 골목마다 붙어있는 불법현수막에 대한 제보신고도 같이 하여 불법광고물에 대한 행정의 한계와 공백을 메워주고 있다.
 

실버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단은 동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60명이 참여하게 되는데, 어르신들에게는 사회참여와 더불어 보람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주민들에게는 깨끗한 거리·골목을 누리게 하는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실버 불법유동광고물 정비운영은 각동 대로변 및 주택가 이면도로상의 불법 벽보와 특히 벽보를 붙이기 위한 테이프 찌거기 등의 중점 정비와,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 바람직한 광고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등 각종 불법광고물 근절 홍보활동도 참여하며, 불법광고물 정비·단속반이 수거한 폐현수막도 정리함으로써 불법광고물 정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구민이 행복해지고 아름다운 골목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불법광고물 추방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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