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실시

입력 2020년01월21일 16시5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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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설을 맞아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구는 지난 20일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마련해 구청 공무원 40여 명이 십정종합시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판매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평구는 최근 십정종합시장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주차장 설치를 위해 13억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현재 부지를 확보하고 계약체결 등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노후화된 시장 내 공용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및 전통시장 간판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한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은 차준택 구청장도 십정종합시장을 찾아 명절 선물을 구매하고 지역 상인들의 고충을 들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경기가 어렵지만, 설 명절에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기운 내길 바란다”며 “구민들이 희망을 갖고 행복하게 사는 부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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