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놀이문화협의회, 인천 홀로어르신에게 '사랑의 구정 도시락 배달'

입력 2020년01월23일 14시4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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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야외놀이문화협의회(협회장 홍성찬)는 22일 구정에 쓸쓸하게 보낼 어르신들에게 멸절도시락 나눔으로 도시락 300여개를 나눴다.


인천광역시 중구지회 야놀 테크아웃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명절 위로 도시락봉사에 30여명이 동원됐으며, 불고기, 삼색나물(고사리, 도라지, 녹색나물), 전(호박, 동태, 동그랭땡등),잡채, 가래떡등으로 준비했다.
 

이날 배달 에 인천안전모니터봉사단등 10여명의 봉사로 어르신들을 위로한 뜻깊은 하루에 모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령사회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인천을 위해 중구, 동구, 남구, 부평구, 남동구등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나누었으며 이는 어르신봉사자들이 이웃사촌 친구운동으로  좋은세상, 좋은문화 운동이다. 


비영리단체 야외놀이문화 협의회(협의회장 홍성찬)는 15년동안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교육, 상담, 먹거리 보살핌외 쌀, 연탄등 생활 필수품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등으로 동아리 어르신들이 동참하면서 인천10개 군구에 지회를 두고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요양원등을 찾아 '문화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봉사하게 된지 15여년이 흘렀다며  이제 천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며 활동봉사, 재능기부등으로 함께하고 있다. 


홍성찬 협의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야외놀이문화협의회는  지역의 어르신들의 어려운 생활지원 사업을 하면서 "누군가의 작은 관심이 외로운 누군가의 희망이 될 수있다."는 것을 수시로 느낀다며 이제는 각 분야별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에 재능기부 회원들과 무료급식소 야놀테크아웃점의 어르신 매일매일 돌보기"등이 주 봉사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하며 혼자서는 할 수 없지만 따뜻한 작은 마음들이 모여 함께 좋은세상 좋은문화 만들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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