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인천공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현장 점검

입력 2020년01월24일 12시5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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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세균 국무총리는 설 명절 연휴 첫날인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현장 검역태세를 점검하고, 설 명절에도 국민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검역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총리는 인천공항검역소장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검역상황을 보고받고, 제1여객터미널 검역대에서의 체온측정 업무, 건강상태질문서를 받는 업무, 입국장 소독 업무 등 입국자 검역현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 총리는, 검역 관련 인력의 부족 여부를 점검하고, “인력이 부족하면 일이 소홀히 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조치를 적시에 취해서 검역량이 많이 늘어나도 제대로 검역이 이뤄지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1호 환자와 오늘 아침에 확진된 환자의 사례를 볼 때 검역 체계가 잘 작동했다고 판단이 되며, 앞으로도 검역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설 연휴인데도 쉬지도 못하고 근무하고 있는 검역관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잘 챙겨 주시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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