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

입력 2020년01월29일 07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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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지역사회에 잠재되어 있는 주민요구 사항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민간단체를 선정해 적극 지원한다.


구는 오는 2월 3일 오전 10시 금천구청 평생학습관 제3강의실에서 ‘2020년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2월 14일까지 공익활동 사업 보조금 지원 공모를 실시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도시안전 주민체감도 향상, 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확산, 취약계층 사회복지 증진, 생활폐기물 감량, 자연·환경 보전, 문화·예술·체육·관광 진흥 등 7개 분야이다.


신청자격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비영리 법인 중 ‘법령 또는 조례에 근거해 보조할 수 있는 단체’, ‘사업의 직접 수혜자가 금천구 주민이 되는 단체’, ‘회원수 20명(금천구 주민)이상을 확보한 단체’, ‘신청사업 보조금의 5%이상 자부담을 부담할 수 있는 단체’이다.


단, ‘친목성격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개인, 기업체, 정당지원 단체, 종교단체 등 공익단체로 볼 수 없는 경우’,  ‘동일(유사)사업에 대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중복 지원을 받고 있는 단체’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설명회 개최일인 2월 3일(월)부터 14일(금)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금천소식’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해당 사업부서(단체 지원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 지원여부, 지원규모 및 지원액 등은 3월중 예정된 금천구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한 후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한편,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은 지역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해 일하고자 하는 역량 있는 단체 지원을 통해 진정한 주민참여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사업공모를 통해 균등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금천구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선정된 단체에 대해 중간평가 및 현지점검을 통해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성과평가를 실시하여 다음해 보조금 운영 및 지원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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