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휴일 방역활동 전력 다해 확산 막아라

입력 2020년02월02일 07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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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지난달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구민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내 확산 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한 관내 모든 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질병관리본부의 관내 확진자 발생이 발표됨에 따라 12명으로 구성된 비상 방역 추진반을 가동하여 확진자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 주변에 선제적 방역조치를 시행했다. 이어 휴일에도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방역을 비롯하여 대표적 교통수단인 관내 6개 모든 지하철역 및 버스 차고지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시설 방역활동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서울의료원 인근 아파트 일대에 대한  집중 방역 및 주민들의 요청지역까지 대대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개학을 앞둔 학교를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한눈에 들어오는 ‘씻고, 가리고, 연락하자’ 슬로건으로 포스터 20,000부 및 현수막100개 등을 자체 제작·배포해 생활 수칙으로 감염병 예방을 강조하는 한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상담을 위해 핫라인(02-2094-0800)을 개설하고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여 구민들에게 상황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함께 마스크 225,000개와 손 세정제 24,300개를 확보해 추가 배포할 예정이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관내 방역활동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역학조사 진행 상황에 맞추어 추가방역 실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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