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문농협 '2020년 감귤원 간벌 사업 발대식'

입력 2020년02월05일 17시49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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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나무 2분의 1 간벌 사업 시작' 이달 28일까지며, 농협 비조합원은 감귤원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

연합뉴스 자료
[여성종합뉴스] 5일 오전 서귀포시 회수동의 한 감귤원에서는 '2020년 감귤원 간벌 사업 발대식'이 중문농협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감귤 재배 농민과 농협 임직원, 제주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간벌 사업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제주도 농업기술원 관계자의 감귤나무 간벌 기술 교육이 실시됐고, 감귤나무 간벌과 파쇄작업이 진행됐다.

 
간벌사업 참여 신청은 이달 28일까지며, 농협 비조합원은 감귤원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조합원은 농협·감협으로 하면 된다.


효율적인 사업을 위해 제주도는 지역별 전문기술자로 작업단을 구성해 간벌과 전정 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경지면적 0.5ha 미만의 고령·여성 농민을 우선해 지원하는 등 시범사업을 진행한 후 맞춤형 농작업 대행 서비스 운영을 통한 생산·출하·정산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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