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저소득층 신생아 위한 이름 선물

입력 2020년02월07일 06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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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지난해 3월부터 출산을 장려하고 저소득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신생아 무료작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중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의 신생아이며, 작명은 관내 작명소 4개소(조용운철학원, 동하사주타로철학원, 김종선작명원, 명관철학작명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진다.


신청자는 출생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민원여권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작명은 신청 후 10일 정도 소요되며, 신청자는 출생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출생신고를 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민원여권과(☎02-2094-0602)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아이가 태어나 평생 동안 제일 많이 듣고 불리는 소중한 이름을 전문가가 지은 이름으로 선물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많은 가정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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