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연중 지원

입력 2020년02월10일 21시0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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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에서 접종으로 인한 비용 부담을 경감시키고 질병 예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선7기 공약사항인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지원사업을 지난해부터 연중 실시하고 있다.
 

연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회 지원되며, 접종비 중 본인부담금 범위 내에서 일반주민에게는 50,000원, 차상위 계층에는 80,000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128,000원을 지원한다.
 

비용 지원을 위해서는 예방접종 후 구비서류(신분증, 영수증, 통장사본)를 지참하고 연수구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을 방문하여 선택예방접종 지원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극심한 통증과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하는 질병이나, 예방접종을 할 경우 미접종자 대비 발병빈도가 51%가 감소되고 합병증 또한 66%가 감소된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지원 사업을 통해 노년기의 대상포진 발병률을 낮추고 삶의 질은 높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켜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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