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전시시설 보강공사로 임시 휴관

입력 2020년02월12일 21시48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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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이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시시설 설치 공사를 실시함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은 2005년 개관이래 1960~70년대 근현대 생활상을 실제처럼 재현해 지난 한해만 10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개관 15년차를 맞아 전시실을 정비하고 관람객의 편의 증진 및 안전을 위해 전시실 내 미담다방 및 우리사진관 전시연출 보강 공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박물관 전시실과 달동네놀이체험관이 10일간 임시휴관을 실시하며 공사가 마무리되는 2월 27일부터 정상 개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과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은 다양한 체험시설과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전시연계체험 교육 및 문화·역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시설보강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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