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코로나19 대비 공중화장실 특별 소독실시

입력 2020년02월13일 10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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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의왕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관내 전통시장, 공원, 관광지 등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에 대한 전체소독을 실시했고 밝혔다.


시는 공중화장실의 청결한 위생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1일 2회씩 사람 손이 직접 닿는 변기 물내림 버튼, 출입문 손잡이, 변기 커버 등에 소독제를 살포하여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용변 후 개인위생을 위한 화장실 물비누 재고 점검 등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에서는 화장실 청소근로자들에게도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개인 위생용품을 제공하여 안전하고 청결한 화장실을 유지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방경미 청소과장은 "이번 소독은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화장실 이용자의 신체가 직접적으로 닿는 설비는 집중적으로 소독할 계획”이라 말하며, “시민들도 화장실 이용 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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