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여행, 영화, 운동에도… 문화누리카드 사용하세요

입력 2020년02월13일 13시5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장성군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진은 영화 상영 중인 장성문화예술회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성군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전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관람, 전시, 국내여행과 4대 체육종목(축구, 농구, 야구, 배구) 관람 등에 이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액이 1만원 인상되어 1인당 9만원이 지급되며, 동일 세대원 가운데 필요한 가족에게 포인트를 전달할 수 있는 카드합산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만 6세(201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 계층 주민이 신청할 수 있으며,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인터넷(www.mnuri.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만14세 이상으로 2016년 이후에 발급된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대상자는 본인 명의 휴대폰을 소유하고 있을 경우 전화 ARS(1544-3412)를 이용해 포인트 재충전을 받을 수도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올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대상자는 2300여 명으로, 군은 읍면 복지담당 공무원과 마을이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