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주민이 참여하는 가로녹지 경관 개선 사업 추진

입력 2020년02월13일 21시38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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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쾌적환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가로녹지경관개선사업을 실시한다.
 

 먼저 구는 인천시 주민참여형 예산사업으로 선정된 걷고 싶은 꽃길조성(송현동 159일대) , 샛골로로 놀러와(송림동19-31번지 일대)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오는 5월까지 총 1억2천여만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시설물 정비 및 교체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접근이 어렵고 닫힌 공간이었던 기존 화단을 접근이 용이한 개방형 화단으로 변화를 주어 주민에게 심미적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을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구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제안된 제물량로 일대 가로녹지정비 사업(제물량로 357)도 실시한다. 

 동일방직 벽면 화단은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주민들이 지속적인 민원을 제기한 곳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벽면 화단의 고사목을 제거하고 영산홍외 다양하고 화려한 관목 등을 식재해 싱그럽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가로녹지 정비공사는 예산적용부터 설계 및 추후관리까지 주민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더욱 뜻 깊은 사업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민들의 환경정비노력과 구의 능동적인 행정, 여기에 관과 민의 소통의 모습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 깨끗한 인천 동구의 발전적인 앞날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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