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G밸리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모집

입력 2020년02월14일 06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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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취업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공동체 전문인력 직업상담사’를 2월 14일(금)부터 2월 26일(수)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명으로, 신청자격은 사업시작일 기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이다. 지역공동체 전문인력은 일반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는 다르게 상․하반기 연속 참여가 가능하며, 소득, 재산 등 요건 제한이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금천구청 9층 일자리창출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2월 26일(수) 서류심사 결과를 개별 통보하고, 27일(목) 심층면접을 거쳐 28일(금) 최종합격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 신청자 중 금천구민에게는 가점이 부여되며, 동점일 경우 장애인, 여성세대주, 한부모가정, 결혼이주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사람은 3월 2일부터 6월 18일까지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G밸리 기업지원센터에서 구인기업 발굴, 구직자 및 구인기업 간 일자리 알선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일 5시간 근무하며, 임금은 간식비 5,000원을 포함해 일 48,000원을 지급받는다. 관공서 유급휴일 및 주․연차 수당이 적용되며, 4대보험에 의무가입된다.


한편, 구는 금천 G밸리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취업을 원하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G밸리 기업지원센터(가산디지털1로 145, 210호) 내 구청 일자리센터와 연계한 ‘G밸리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공공일자리뿐만 아니라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들을 발굴하여 지역 실업난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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