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과수 병해충 사전차단

입력 2020년02월17일 16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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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과수 병해충 사전차단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금년 과수농가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17일 과수농가 대표와 지역 농협 관계자들이 모여 과수분야 병해충방제 약제선정 심의회를 열고 사과, 배 검역병해충인 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를 선정하고 전면적에 공동방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 하기로 했으며, 또한 최근 과수분야 문제가 되고 있는 외래해충을 방제하기 위한 약제도 품목별로 선정하여 농가에 보급하기로 했다.


과수 화상병은 주로 사과, 배에 발생하여 발병된 나무는 급격히 말라죽는 등 피해가 심각하며 식물방역법에 따라 발병 과수원은 폐원하게 하는 등 피해를 입히는 병으로 아직까지 여주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관련기관 및 각 과종별 연구회를 중심으로 협업체제 유지하기로 했다.


안치중 기술보급과장은 심의회에서 “오늘 심의회에서 선정 보급된 약제로 전농가가 적기에 철저한 방제를 해서 여주가 화상병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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