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매출 늘리기 총력

입력 2020년02월21일 06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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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코로나19 종합대책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구청장과 직원, 산하기관, 유관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소상공인의 피해 파악과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 등이 참여하는 골목상권 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해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해결해 나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발생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내식당 휴무를 월 1회에서 월 2회로 확대 운영하기로 하였다. 구내식당 휴무일에 부서별로 쌍문동, 창동, 도봉동, 방학동을 권역별로 순회하며 골목식당을 이용하도록 하여 소상공인들의 매출 늘리기에 힘을 보태기로 하였다.


또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도봉구청 전직원 1,600여명이 ‘도봉사랑상품권’ 8,000만원과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1억 4,800만원을 구매하여 발길이 뜸해진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힘이 되어주기 위해 직원,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소상공인 등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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