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동주택 대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입력 2020년02월21일 11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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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인시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열기로 하고 3월2일부터 1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확인할 수 있는 무선인식 기능인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반의 종량제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332곳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지는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kana092@korea.kr)이나 팩스(031-324-2339)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단지가 지난해 4~9월 배출한 음식물쓰레기 양과 올해 4~9월 배출량을 비교해 가장 많이 감량한 단지 6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이 중 최우수상을 받은 단지 1곳에는 300만원 상당, 우수상을 받은 단지 2곳에는 150만원 상당, 장려상을 받은 단지 3곳에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나가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단지에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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