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방림1동에 ‘15호 공립 작은도서관’ 건립

입력 2020년02월21일 11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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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남구 방림1동 행정복지센터에 공립 15번째 작은도서관이 들어선다.


남구는 21일 “방림1동 주민들의 지식정보 접근성 확대와 독서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동 행정복지센터 내부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방림1동 관내에 빈약한 교육‧문화시설을 확충하고, 주민 접근성이 높은 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활용해 마을 주민들이 작은도서관에서 소통을 하면서 지역 공동체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오는 3월부터 방림1동 작은도서관 건립을 위한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선 남구는 다음달부터 6월까지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13평(41.6㎡) 남짓의 작은도서관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주민들이 원하는 희망도서와 신간 도서, 베스트셀러 등 2,000여권과 작은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컴퓨터와 복사기 등 하드웨어를 구입할 방침이다.


이곳 작은도서관 운영은 오는 7월부터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방림1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을 조성해 문화 향유를 위한 독서문화 및 마을공동체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해 나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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