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구정연구단, 지역 맞춤형 연구결과 보고회 개최

입력 2020년02월24일 08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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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최종보고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북구는 지난 1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9년 구정연구단 연구과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주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 현안을 분석한 뒤, 정책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제·복지·행정 분야 전문연구원으로 구성된 구정연구단은 지난해 5월부터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결과를 공유하고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과제는 강북사랑상품권 발행, 고령인구 증가 및 청년 인구 감소,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조례’ 제정 등 강북구의 환경과 특성을 고려해 선정됐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지역화폐(지역상품권) 운영 및 실태에 관한 연구 ▲청년 주도적 사회경제 참여 방안 ▲서울시 노년층 잠재적 수요 발굴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행정혁신 방안 등 총 4건의 과제를 발표했다.

 
오해영 구정연구단장은 “구정발전을 위한 연구과제들이 실제로 정책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주민과 행정실무자와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의견과 현실에 부합하는 연구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구정연구단은 ▲주민참여제도 발전방안 ▲지역사회 통합돌봄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참여방안 ▲시니어 일자리 자원조사 및 활성화 방안 ▲청소년의회 활성화 방안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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