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지역 의사회와 코로나 대응 손잡아

입력 2020년02월25일 11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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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송파구청장과 서대원 송파구의사회장은 25일 오전 송파구청장 집무실에서 만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송파구와 송파구의사회가 손을 맞잡았다.


박성수 송파구청장과 서대원 송파구의사회장은 25일 오전 송파구청장 집무실에서 만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지역주민의 우려가 크다”며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더 많은 신중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전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날 송파구의사회에 마스크 1만개와 손세정제 1000개, 손소독제 500개를 전달했다.   


이에 서 회장은 “지금은 코로나19와 최선을 다 해 싸워야 할 때”라며 330여명의 회원과 함께 최대한 힘을 모으겠다고 화답했다.


송파구의사회는 길어지는 코로나19 사태에 의료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자원봉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등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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