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와상환자 재실 알림판 시범설치

입력 2020년02월25일 20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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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해남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요구조자의 위치 정보를 쉽게 파악하여 신속한 인명 구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내 병원급 의료시설 및 노유자시설 11개소를 대상으로 ‘와상환자 재실 알림판’ 27개를 시범설치했다.


재실 알림판은 픽토그램 형식으로 누구나 알아보기 쉽고, 고휘도 측광 반사판으로 제작돼 어둡거나 원거리에서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여 위급상황 시 구조대원이 요구조자를 쉽게 발견하여 신속히 구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와상환자 재실 알림판은 와상환자가 입실한 병실 벽면에 설치하여 연기발생 및 어두운 환경에서 누구나 쉽게 와상환자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며 향후 관내 병원급 의료시설 등에 재실 알림판 추가 설치와 현장 안전컨설팅을 추진하여 안전환경 조성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방안중 하나이므로, 가정 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꼭 비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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