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올해 첫 도입 ‘4월 부터 공익직불제’ 신청

입력 2020년02월25일 20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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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소라면사무소에서 진행된 통합신청접수(농업경영체정보변경 직불금신청) 장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는 올해 첫 도입되는 ‘2020년 공익직불제’ 시행을 앞두고 기존 통합신청 접수(경영정보변경+직불신청)방식이 ‘선(先) 경영정보 변경, 후(後) 직불사업 신청’체계로 개편됨을 밝혔다.


이에 따라 2월부터 농업경영체 정보 변경을 받고, 4월부터 직불금을 신청받게 된다. 


시는 농민들이 농업경영체 정보 변경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당초 24일부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여수사무소(이하 ‘농관원’)와 읍면동 순회 접수로 협업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였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읍면동 순회접수 창구운영이 잠정 연기됐다.


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민은 4월 15일까지 농업경영체 정보 변경을 해야 하며, 변경사항이 없는 경우에도 ‘변경 없음’으로 신청해야 한다. 


농업경영체 변경등록은 농관원을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www.agrix.go.kr)과 전화(☏061-650-0403)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시 담당자는 “읍면동별 순회접수 일정은 코로나19 사태를 예의 주시하며 다시 일정을 검토 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가급적 인터넷과 전화를 이용하시고, 농관원 및 읍면동주민센터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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