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코로나19 특별예방 실시

입력 2020년02월28일 13시36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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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예방을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예방행동수칙 안내문과 플래카드 등을 곳곳에 내걸어 주의를 기울이도록 했다.

또 각 법인 및 중도매인, 식자재마트 등에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을 통보해 준수하도록 조치하고 예방행동수칙을 수시로 방송하는 등 예방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자체 방역을 주 1회에서 하루 2회로 강화해 실시하는 한편, 상록수보건소 협조로 방역차량을 수시로 가동해 도매시장 경매장 안팎에 대한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활동 강화, 위생관리 철저, 면역력 취약자 경매 참가 자제 요청 등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입점 법인 및 중도매인은 물론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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