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 코로나-19 예방위해 구급대원 보호복 착용

입력 2020년02월28일 14시1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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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성기)는 감염병 위기경보단계가 최상위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유증상자 및 증상자에 준하는 대상자를 이송할 때 모든 119구급대원들이 흰색 감염보호복((Level D)을 착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신고 접수 시 발열, 호흡곤란 등 유증상자뿐만 아니라 의식이 없는 환자,심폐소생술(CPR) 환자,호흡기 질환 등 증상자에 준하는 대상자 이송을 위해 출동하는 일선 구급대원들은 흰색 감염보호복 등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D급 감염보호복 세트는 보호복과 N95마스크, 고글, 덧신, 일회용 장갑 등으로 구성된다.
 

황지원 구급팀장은“최근 Level D형 감염보호복을 착용한 구급대원을  목격한 시민들이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오해, 불안해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보호복 착용은 구급활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니 불안감을 가지지 말고 개인감염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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