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개학연기로 인한 결식우려 아동의 급식 긴급 지원

입력 2020년02월28일 17시43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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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동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초·중·고 개학이 3월 9일로 연기됨에 따라 결식아동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결식우려 아동의 급식 지원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구에서는 현재 아동급식을 지원받는 420명의 대상자 중, 방학 중 이용 대상자 및 결식우려 아동 대상자 명단을 확보했다.
 

구는 일반 음식점을 이용하는 아동에게는 푸르미카드 충전기간을 3월 8일까지 연장지원하고, 행복도시락을 이용하는 아동에게는 3월 8일까지 각 가정으로 1일 2식 도시락 배송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임시휴원에 따라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의 명단을 파악하여, 상황 종료 시 까지 대상 아동의 각 가정에 행복도시락을 배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혹시라도 아이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아동들의 건강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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