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 서특단, 백령도 해역서 연이틀 중국어선 퇴거

입력 2020년02월29일 11시5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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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윤태연)은 지난  27일에 이어 28일 불법중국어선 1척을 퇴거했다고 밝혔다.
 

서특단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28일 오후7경 옹진군 백령도 북서방 약 18km 해상에서 NLL(북방한계선)을 약 6.6km 침범하여 우리수역에서 조업중이던 중국어선 1척을 해군과 합동하여 퇴거하였다고 밝혔다.
 

작전은 야간에 이루어져 정확한 판단은 어렵지만, 해당 중국어선은 2. 27에도 백령도 북서방 약 13km해상에서 불법조업중 서특단 경비함정에 의해 퇴거된 중국어선과 같은 어선으로 해경에서는 파악하고 있으며, 서특단은 해상에서의 코로나19 유입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나포작전 대신 퇴거작전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일 불법중국어선에 대한 퇴거작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서특단에서는 우리해역 해양주권수호 및 코로나19 유입방지를 위해 관할해역에 대한 해상경비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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