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4·15 총선 경선, 서울 강서갑 강선우 전 교수 결정

입력 2020년03월13일 08시37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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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의원 탈락....'

서울 강서갑 '강선우 당선자'
[여성종합뉴스/박재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4·15 총선 후보를 결정하는 당내 경선에서 서울 강서갑 현역 금태섭 의원이 탈락, 강선우 전 교수가 도전해 결국 금 의원을 꺾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강서갑을 비롯한 지역구 11곳이 포함된 7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금 의원은 경선에서 원외 도전자이자 여성 후보인 강선우 전 사우스다코타주립대 교수에게 밀려 본선행이 좌절됐다.

 
금 의원의 지역구인 강서갑에는 정봉주 전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가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뒤 조국 백서 필자 중 한 명인 김남국 변호사가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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