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2928명 합격

입력 2020년03월14일 11시0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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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률 33%...40대ㆍ회사원 '개인 특성 반영한 화장품 혼합 및 소분....'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1차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이 전국 28개 고사장에서 총 8837명이 응시, 이 중 2987명이 합격(합격률 33%)했다.
 

응시생 연령대는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게 분포됐고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연령대는 40대(29%)로 나타났고 30대(25%), 20대(18%)가 뒤를 이었으며 응시생 및 합격생은 서울이 가장 많았으며 경기, 대전이 뒤를 이었다.
 

합격자 중 가장 많은 직업군은 회사원(46%)였고, 자영업(28%)가 많았다.


이번에 합격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는 맞춤형화장품 판매장에서 개인의 피부상태·선호도 등을 반영해 개인별 진단결과에 따라 화장품의 내용물에 색소, 향료 등 원료를 혼합하거나 화장품을 나누어 담는 역할을 맡게 된다.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 제도는 14일 부터 시행된다.

 

향후 시험일정은 식약처 홈페이지나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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