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도서자생식물보전센터, 전시 세밀화 제작

입력 2020년03월18일 14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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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신안군에서 자생하는 식물 20점을 세밀화로 제작 도서자생식물보전센터 식물표본실에 상시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026년까지 매년 식물표본 20점씩 총 140점을 제작할 계획이다.


신안다도해 생물권보전지역 생물상 문헌조사에 의하면 신안군에 자생하는 식물은 총 1,878종이다.


신안군은 2009년 4개면(증도,비금,도초,흑산)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573.12㎢)으로 지정되었고, 이후 2016년에 신안군 전역(3,238.74㎢)이 확대지정 되었다.


도서자생식물보전센터는 기후변화에 매우 취약한 도서 지역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하고, 희귀 자생식물을 발굴하여 유전자 자원을 확보하고 보존하는 역할을 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도서식물을 세밀화하여 신안의 생태환경과 도서 식물의 다양성을 알리고 문화향유권을 제공하는 등 문화콘텐츠의 한 분야인 ‘세밀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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