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2020년 제1차 유물 공개 구입’시행

입력 2020년03월20일 09시40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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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박물관은 전시‧연구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0년도 제1차 유물 구입’을 공고했다.

구입 대상은 울산 지역사와 관련된 문헌 및 각종 자료나 박상진, 증곡 천재동, 최현배, 주시경 등 울산과 관련된 인물자료, 조선통신사 관련 자료, 명품 미술품, 목가구 공예품 등이다. 

신청 자격은 개인 소장자(종중 포함),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 등이며, 도굴품, 도난품 등 불법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입 유물은 울산시 유물평가위원회와 운영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되는데, 구입 대상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결정된 유물은 제외될 수 있다. 

매도 신청은 3월 30부터 4월 3일까지 유물 매도 신청서 및 유물 명세서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daek2001@korea.kr) 및 등기 우편(울산시 남구 두왕로 277 울산박물관 학예연구실)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 과 울산박물관 누리집 새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지난 2008년부터 유물 구입을 시작하여 현재 5,493건 8,696점을 구입했다. 

이 중 대표적인 명품 유물로는 국가보물 제1006호인 이종주고신왕지 및 이임무과홍패, 시유형문화재 제30호인 동래부순절도, 포니, 아미타팔대보살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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