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인강, 개학 연기에 무료수강 4월 12일까지 추가 연장

입력 2020년03월24일 05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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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기준 누적 접속자 수,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46만명을 넘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구가 운영하는 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이 코로나19로 개학이 3번째 연기됨에 따라 당초 이달 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무료수강을 내달 12일까지 추가 연장한다.

 
강남인강은 지난 4일부터 중․고등학생의 학습공백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 강좌 무료수강을 실시 중이며, 회원가입 절차 없이 중․고등 내신부터 수능대비까지 900여개 전 강좌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20일 기준 누적 접속자 수는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46만명을 넘어섰다.

 
아울러 25일부터는 자기 주도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과목별 초성퀴즈 맞추기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댓글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edu.ingang.go.kr)와 고객센터(☎1577-91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화 교육지원과장은 “사상 첫 4월 개학으로 모두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강남인강의 특화된 콘텐츠를 통해 전국의 학생들에게 균등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품격강남(Me Me We Gangnam)’의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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