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부

입력 2020년03월24일 19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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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지난 20일 관악구의회(의장 왕정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증사태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관악구의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모금에는 의원 모두가 각자의 세비에서 일정액을 모아 전달했다. 이렇게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생필품 등 지원과 의료물품 구매 등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왕정순 의장은 “코로나19는 전대미문의 재난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착한 임대료, 의료인 자원봉사, 방역 지원, 기부행렬 등 온 국민의 힘이 한 데 모아져 국제적 모범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관악구의회도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해 재난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의회는 지난 9일 확진자가 방문했다고 알려져 어려움을 겪는 낙성대동의 한 식당에 방문하여 직원들과 함께 식사자리를 마련하고, 지난 17일에는 조원동 펭귄시장을 방문하여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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