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반남면 소재 ㈜일성기업, 코로나19 후원금 300만원 쾌척

입력 2020년03월24일 20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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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기업 코로나19 후원금 300만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나주시는 24일 반남면 소재 ㈜일성기업(대표 나용철)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반남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일성기업 이순옥 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이웃의 생활이 더 힘들고 어려워졌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반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코로나19 관련 취약계층 후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일성기업은 마을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4년째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달임용 삼계 닭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 작년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행사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에 배추 400포기와 김장재료(150만원 상당)를 후원하는 등 지역 상생 기업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김천모 반남면장은 “코로나19로 너나할 것 없이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후원의 손길을 보태주신 나용철 대표와 사내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나눔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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