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코로나19 8번째 확진자 추가 발생

입력 2020년03월25일 15시2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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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는 지난 24일 8번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확진자는 화성시 새솔동에 거주하는 27세 여성이다.
 

지난18일 고열 증상으로 시흥시 소재 병원을 방문한 확진자는 20일 단원병원 임시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은 뒤  23일 단원병원을 재차 방문해 진단검사를 하였고,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며, 시는 긴급 방역팀을 투입해 단원병원 임시진료소 진료를 일시 중단하고 내·외부 소독을 실시했다.


중앙에서 파견된 역학조사관과 단원보건소 직원들이 함께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으로, 자세한 역학조사 이후 확인되는  '확진자 이동경로'와 '접촉자' 정보는 안산시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알려드릴 예정이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한 상황대처로 지역사회 감염 전파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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