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코예마스크’ 관내 요양시설19곳,종사자 469여명에게..... 배포

입력 2020년03월25일 17시1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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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은 부모님들의 건강을 걱정하며 강력한 반대, 무릅쓰고 마스크 만들기에 앞장.....

중구자원봉사자들의 마스크 제작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배동수 센터장)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필터지 교체가 가능한 ‘코예마스크’를 제작  관내 요양시설19곳, 입소자 665여명과 종사자 469여명에게  제작마스크를 나눠 주었다.

실뭉치봉사단 필터교체형 면마스크 제작이 연일 이뤄 지면서 봉사참여자들의 자녀들은 부모님들의 건강을 걱정하며  강력한 반대를 무릅쓰고 마스크 만들기에 앞장서고  우선 급한데로 1차 완성분을 배포하게 됐다고 한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 어려운 시기이지만 방역 활동 , 면마스크 세탁봉사, 재봉틀전문봉사단(실뭉치봉사단)은 지난 5일부터 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 교육실에서 필터교체형 면마스크 제작에 돌입하고 있다며 고령의 봉사자들은 관내 경제 여건 등으로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재단, 재봉, 끈끼우기 등 역할 분담을 하고 주말에는 재택봉사를 자원해가며 마스크 만들기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때, 중구 내 소외계층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탁이 가능한 면 소재를 이용하여 마스크를 완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제작하고 있는 마스크는 인체에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있는 필터지 교체가 가능하여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와 수제수세미를 함께 포장하여'개인위생관리 선물키트'를 제작, 배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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